[28화] 책은 보물지도다

성찬혁 | 기사입력 2021/1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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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책은 보물지도다
기사입력: 2021/1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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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보물 지도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와 브랜든 버처드의 사진을 보면서 늘 상상한다.

 

나도 언젠간 저렇게 성공할 거야.”

 

이것이 왜 보물 지도일까? 그것은 바로 이 사진이 꿈을 이루는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보물지도>라는 책이 있다. 책의 소개는 아래와 같다.

 

저자는 30년 동안 10억을 투자하여 세계적인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했고, 그 결과 일반인도 쉽게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성공 노하우, ‘꿈의 설계도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꿈을 이루는 방법이자, 행운을 불러들이는 마법의 보물지도이다.

 

포털 사이트에 '보물지도'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수많은 사람이 보물 지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꿈꾸는 미래와 관련된 보물 지도를 만들었다는 글과 또 자신이 꿈꾸던 미래가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글이 가득하다.

 

 

 

 

 

물론 보물 지도만 만들었다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보라.

 

매일 자신의 꿈을 그리는 사람과 바쁘다고 자신의 꿈을 돌아볼 시간도 없는 사람 중에 누가 꿈을 이룰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을까? 누가 조금이라도 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까? 당연히 매일 자신의 꿈을 그리는 사람이 아닐까?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아인슈타인

 

많은 사람이 어제와는 다른 오늘 그리고 내일을 꿈꾼다. 그러면서도 오늘의 행동을 바꾸지는 않는다. 내일이 바뀔 수 있을까? 바뀌더라도 금방 원래의 하루로 돌아가지 않을까? 그래서 보물 지도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방향을 잊지 않기 위해서 또 그대로 걸어가기 위해서. 그래서 시작이 반이다. 반은 끝났기 때문이다.

 

책은 보물 지도다. 누군가가 자신이 성공했던 이야기를 또 실패했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그대로만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무엇보다 실패를 피할 수 있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대로만 하면 말이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오늘도 자신의 꿈을 기억하고, 기대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기회를 만나게 된다. 여러분들에게도 보물 지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도 도움이 되었다면 여러분에게도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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