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에 책에는 적게는 수십 권, 많게는 수백 권의 책이 녹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1권의 책만 제대로 읽어도 어느 정도 전문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책 1권의 지식으로 말이다.
또 한 권의 책에는 8시간 정도의 강의가 압축되어 있다고 한다. 어느 전문가가의 강의를 8시간 정도 듣는다면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지 않을까?
독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독서법 책을 100여 권 읽었다. 쉽게 말해서 800시간의 강의를 들은 것이다. 쉽게 말해서 하루 1시간씩 전문가를 무려 800주나 만난 것이다.
하루 1시간씩 52주 동안 어떤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해 보자.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여러분도 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독서법 전문가가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전문가인 상태로 책을 쓴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서, 독서법에 대해 공부하면서 전문가가 되었다. 아니 전문가가 되어갔다. 그래서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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