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오는 2월 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어류 양식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이며, 사료 검정기관의 검정을 받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1어가당 최대 2억 3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사료 20Kg 한 포대당 5,420원 ~ 12,390원이 지급된다.
❍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수산물 직불제에 선정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배합사료 사용 의무 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사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21년도에는 양식어가 44개소 참여, 총 31억원을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으로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