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가청렴도 향상 위해 국제투명성기구와 적극 소통

이번 달 8~9일 독일 베를린 소재 국제투명성기구 직접 찾아가 반부패 정책성과 설명

성찬혁 | 기사입력 2021/12/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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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국가청렴도 향상 위해 국제투명성기구와 적극 소통
이번 달 8~9일 독일 베를린 소재 국제투명성기구 직접 찾아가 반부패 정책성과 설명
기사입력: 2021/12/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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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 정책 총괄기구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다각적 노력을 전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있는 국제투명성기구와 국가청렴도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국가청렴도는 “공공 분야에 존재하는 해당 국가의 부패 수준”으로 서울대학교 산업협력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국가 이미지 향상의 필수적 요건이다.
 
□ 이번 실무회의에서 국민권익위 대표단은 ‘반부패 정책협의회’의 운영,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인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이해충돌방지법」 제정과 청탁금지법 개정 등 다양한 반부패 정책성과를 설명했다.
 
 
 
 
국제투명성기구측은 최근 G20 회의 등을 비롯해 한국의 반부패 정책 분야에 대한 국제적 평가가 높으며, 한국의 사례를 아시아 태평양 국가로 확산함에 있어 국민권익위와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그간의 지속적 반부패 개혁 노력과 성과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강도 높은 반부패 기조를 통해 하루 속히 세계 20위권 청렴선진국 반열로 도약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반부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국제적 반부패 정책 흐름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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