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경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 7억원을 추가하며 도로 포장도 보수(덧씌우기, 소파보수) 등 관내 노후도로 보수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귀포시에 따려면 올해 상반기 동안 16억원을 투자하여 포장 균열이 심하고 겨울철 폭설로 인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도 보수 6개소(423a)에 사업을 마무리 했다.
* 포트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구멍
○ 이에 더하여 2회 추경예산 7억원을 투자하여 시내 보목동 칠십리로와 하원초등학교 일원 월평하원로 구간 등 4개소(334a)에 대한 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등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11월중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편,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인 법정도로는 443개 노선에 포장연장은 1,011.8㎞에 달하고 있다.
□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도로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와 노후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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