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일 오후 3시 삭온스크린(SAC on Screen) 여섯 번째 작품인 연극‘여자만세’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상영한다.
■ 이번 상영작은 2019년 12월 제작발표회를 갖고, 올 2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였던 국내 창작 연극이다.
❍ 고지식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며느리의 집에 70대 하숙생 ‘이여자’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작품으로, 우리나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희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 배우 성병숙, 김용선, 하성민 등이 출연했다.
■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문예회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를 통해 받고 있다.
❍ 문화예술진흥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안전 관람을 위해 관람석을 402석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삶의 여정에서 찾게 되는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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