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8일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 관리동에서 ‘발전단지 운영사업소’ 출범과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 이번 현판식은 운영사업소 직원들의 소속감 고취, 전문역량 배양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 공사 이상종 사업소장은 인사말에서 “△발전설비 가동률 99% 달성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지역 상생형 도내 전문관리기업 및 청년인재 육성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다짐하였다.
▢ 공사는 2012년 이후 도내 40기, 56MW 규모의 풍력발전기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된 외산, 최근 설치된 국산 등 다기종과 소량설비가 혼재되어 관리 전문화가 필요하다. 특히 몇 년 전부터 △발전출력제약 증가 △REC, SMP 하락으로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발전사업소 출범 이후 설비 운영 효율화와 전문성 향상에 주력해 오고 있다.
▢ 황우현 사장은 “설비 운영 고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 CFI2030 적기 달성은 물론, 다가오는 넷제로(net-zero) 사회의 국내외 표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따라 발전단지 운영사업소를 출범했다. 운영 중인 발전단지에 각 사업소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발전설비 가동률 향상 및 무사고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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