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간경관조명 일제정비 순항

사업비 3억원 투입, 노후 및 불량 야간경관조명 정비

성찬혁 | 기사입력 2021/07/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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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간경관조명 일제정비 순항
사업비 3억원 투입, 노후 및 불량 야간경관조명 정비
기사입력: 2021/07/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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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용담~도두 해안도로  삼양해수욕장, 탐라문화광장(탐라, 북수구, 산포광장) 등에 설치된 노후 야간경관조명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시설은  3,500여개로, 대부분 해안 도로변에 설치되어 염분  해풍에 의한 잦은 고장이 우려되온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매년 유지보수 사업비를 편성하여 연중 시설물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 금년에는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상반기에 1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삼양해수욕장 경관조명 LED 교체, ▲용연  용두암 주변 노후 경관조명 시설물 일제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7월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인 용담~도두 해안도로의 야간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로 작동 불량인 소형 경관등  300여개를 철거하고 새롭게 30개의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더욱 빛날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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