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말산업특구 운영평가 ‘전국 1위’

종합점수 84.6점 사업추진 ‘월등’… 상(인센티브) 사업비 10억 원 확보

성찬혁 | 기사입력 2021/07/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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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산업특구 운영평가 ‘전국 1위’
종합점수 84.6점 사업추진 ‘월등’… 상(인센티브) 사업비 10억 원 확보
기사입력: 2021/07/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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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말산업특구 지정 지자체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상(인센티브) 사업비로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4개 지자체(제주도,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지난 6∼7월 2개월 동안 2020년 말산업특구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 평가는 특구 진흥계획의 부합성, 추진 사업의 우수성, 집행의 적정성, 특구 발전의 효과성 등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 및 서면질의와 함께 지자체별 PT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 2020년 말산업특구 운영평가 결과

순위

지정년도

특구지역

종합평가점수

(100점)

인센티브

(20억원)

비고

1위

‘14. 1월

제주특별자치도

84.6

10억원

 

❍ 제주도는 종합평가점수에서 84.6점을 기록하며, 타시·도보다 사업추진이 높게 평가됐다.

 

❍ 제주도는 추가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와 내년도 예산 절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말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모두의 노력으로 전국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제주 말산업의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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