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은 두 번째 민생탐사로 ‘건설인과 함께 하는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 11월 5일(화)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송영훈 원내대표 및 양경호, 김대진, 한동수 의원과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및 총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제주 지역 건설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제주 지역의 건설 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특히, 심각한 제주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건설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 김기춘 회장은 건의 자료를 통해 △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협조, △ 제주특별법 건설분야 지역기업 우대기준 특례 마련,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예산 확대, △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활성화 및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를 통한 품질·안전 제고, △ 도로·상하수도공사 등 발주 방식 전환, △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검사 단축 등 7가지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 이에 송영훈 원내대표는 “건설 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중요하다.”며 “오늘 건의하신 내용들은 제주도와 더불어민주당이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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