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TNR) 사업 추진

김윤이 | 기사입력 2024/10/30 [14:40]
제주소식 > 서귀포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주소식
서귀포시
가파도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TNR)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10/30 [14: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파도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양이로 인한 주민 및 야생조류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127마리 집중중성화 실시 후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가파도 내 길고양이 개체수는 현재 300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 군집된 길고양이들을 단시간 중성화하기 위해 4일간 가파도에 입도하여 포획틀 이동 및 사전준비(1일), 고양이 중성화 수술(2일), 후처치 및 방사(1일)의 절차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집중 중성화사업은 행정과 주민, 수의사, 자원봉사자, 여객선사 등 민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 공무원과 유기동물 구조팀은 포획틀 이동과 길고양이 포획활동을 하고, 수의사는 중성화수술을 집도한다. 마을회는 수술 장소와 차량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는 고양이 관리를 한다. 더불어 여객선사는 무료로 장비 이동과 인력 승선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가파도는 섬 특성상 길고양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어 개체수 관리를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있다.”며 “가파도 주민과 길고양이의 평화로운 상생은 증가하는 동물 관련 사회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한편 서귀포시는 길고양이의 배고픔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개체수 관리를 위해 2020년부터 가파도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윤이 김윤이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제주행정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 도배방지 이미지


제주소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