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에서 자매결연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상호 기탁은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회장 최종엽·이하 고창군연합회)와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김창영·이하 제주시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각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 제주시연합회 임·회원은 지난 9월 19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고창군에 기탁했으며
- 고창군연합회에서는 지난 12일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 각 지역 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상호 지역 농업 발전과 교류 확산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 김창영 제주시연합회장과 최종엽 고창군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 기탁으로 더욱 돈독한 자매결연을 기대하며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두 단체는 2022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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