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3월 17일 신제주지역 아동센터 5곳의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 이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교사가 매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직접 학습관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의 수업을 통하여 영어 실력 향상 및 간접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나무와숲·더불어숲·참좋은·한라·새순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32회‘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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