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챙김 프로젝트‘건강 루틴이를 찾아라’시책을 추진하여 직장 내 건강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시책은 표선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직원을 선정하여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타 기관의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표선면 건강생활 민간추진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기수별 2개월씩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자는 신청 시 인바디를 통하여 체성분을 측정하고 참여기간 동안 개별적으로 식단 및 운동 등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2개월 후에는 인바디를 다시 측정하여 체성분 종합점수 및 체지방률 개선도 여부를 기준으로 우수직원을 시상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연 표선면장 “일상 속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활기차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