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단계별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 상향

6월 14일부터 1.5단계 지역 50%, 2단계 지역 30% 관중 입장

성찬혁 | 기사입력 2021/06/11 [15:54]
행정 > 각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정
각부
거리두기 단계별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 상향
6월 14일부터 1.5단계 지역 50%, 2단계 지역 30% 관중 입장
기사입력: 2021/06/11 [15: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문화체육관광부(장관황희, 이하문체부)7월부터적용될새로운거리두기를준비하기위해614()부터74()까지스포츠경기장입장규모를상향한다.

 

  현재스포츠경기1.5단계지역에서는전체좌석의30%까지, 2단계지역에서는10%까지관중이입장할있으나, 향후3주간1.5단계지역은50%까지, 2단계지역은30%까지관중을수용할있다. 다만, 고척스카이돔야구장은실내임을감안해20% 관중입장이진행될계획이다.

 

  이번관중규모상향은백신접종자수가증가함에따라코로나19 감염확산을방지하는범위내에서거리두기지침을합리적으로조정한다는역당국의방침속에이루어졌다. 특히그동안철저한방역조치에따라스포츠경기장집단감염이발생한없고, 6말까지프로축구와로야구정규대회가절반가량진행된다는점을감안하여추진하게되었다.

 

 

 

 관중석취식과육성응원금지

 

  현재대회를진행하고있는프로축구와프로야구는구장별홈경기일정에맞추어입장인원을늘릴계획이다. 이에문체부와프로스포츠연맹은전요원과개방출입문수를늘리고, 미판매좌석에착석방지테이프를부착하는현재보다방역조치수준을높이고현장점검을강화한다. 감염확산을방지하기위해관중석취식과육성응원은현재와같이금지한다.

 

 

  문체부정책담당자는“관중입장제한이장기간지속되어프로스포츠연맹과구단의피해가상황에서이번조치로인해조금이나마업계에도움이것으로생각한다. 또한더욱많은국민들이스포츠를향유할있을것으로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많은관중들이안전한환경에서경기를관람할있도록방역관리를철저히계획이다.”라고혔다.

성찬혁 성찬혁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제주행정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 도배방지 이미지


행정 많이 본 기사